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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버리고 제주로 탈출한 간 큰 백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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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태생의 미국 가수 잭슨 브라운의 'Running on Empty'입니다.
이 음반에는 잭슨이 미국 전역을 순회하며 공연하는 과정에서 녹음한 음악들이 담겨 있습니다.
이 음반의 백미는 무엇보다 '로드 아웃/스테이(Load-out/Stay)'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잭슨 특유의 매마른 보이스톤이 완벽하리만치 균형이 잡힌 세션과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고, 특히 Stay에서는 데이비드 린들리의 가성 보컬이 곡의 매력을 더해 줍니다. 특히 Stay는 이후 다른 가수들의 리메이크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잭슨 음악의 특징은 강한 서정성입니다. 미국의 낭만적인 컨트리에 기반을 두고 있지만 컨트리하면 떠오르는 쾌홤함이나 밝은 모습보다는 흙먼지가 일어나는 듯한 황량함이나 짙게 내려앉은 우울이 좀 더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쩌면 린다 론스타드와 유사한 분위기라고 할까...

그 밖에도 앨범에 수록된 'Rosie' 도 단촐한 피아노 세션만으로 앨범 제목만큼이나 공허한 느낌을 주기에 충분한 곡입니다.
Posted by Dreaming Blue 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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