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 Kong 2006 #4 - A Night of Hong Kong #2
Travel Life/Hong Kong 2006 / 2008. 2. 19. 23:21
밤이 살아있는 도시 홍콩...
멋진 야경만큼이나 밝게 빛나는 홍콩의 밤풍경들...
1. 젊음의 거리. 란콰이퐁(Lan Kwai Fong)의 밤거리. 넘쳐나는 Bar와 젊음의 에너지가 가득했던...
홍콩 밤거리의 특징은 뭐니뭐니해도 현란한 간판들이 아닐까? 좁은 골목 혹은 버스가 지나다닐 정도의 길을 막론하고 붉은 색과 푸른색으로 치장을 한 간판들이 줄지어 서 있다.
롼콰이퐁은 젊음의 거리다. 좁은 골목길 양쪽으로 줄지어 늘어선 바(bar)에서는 요란한 음악과 함께 홍콩 젊은이들의 뒤엉킨 열기가 담배 연기에 실려 거리를 가득 매운다.
2. 홍콩 쇼핑의 중심가 침사츄이(Tsim sha Tsui)
어스름 저녁이 내리기 시작하는 침사츄이 거리의 모습.
침사츄이 거리에 밤이 찾아왔지만 홍콩의 거리는 또다른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날 준비를 하고 있다.
간판에 하나둘 불이 들어오면서 이제 홍콩은 불나방들을 불러모으는 불빛처럼 밝게 빛나기 시작한다.
반드시 가보아야 할 여행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한다는 밤의 도시 홍콩.반드시 가보아야 할 여행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한다는 밤의 도시 홍콩.
지구촌 구석구석에서 몰려든 수많은 사람들. 제각각 말이 다르고 생김도 다르지만 그들 모두는 홍콩의 밤에 흠뻑 젖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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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놀타 쓰셨군요 ㅋ 전 5D 쓰다가 세로그립 때문에 7D로 왔지만 정말 명기였죠 ^^ 오히려 7D보다 나은 점도 많고...아직도 가끔 5D가 생각 난다는 ㅋ
7D 쓰시죠?
저는 7SII에서 시작해서, MF인 XE, AF인 @700, @807을 거쳐 5D까지 타고 온 미놀타 골수입니다.
하지만 사진 내공은 허접이라는..ㅠ.ㅠ
아는 형님이 외국을 많이 다니셨는데 평생에 한번은 꼭 가봐야 할 곳 중에 "홍콩"을 꼽으시더군요. 저도 언제 기회가 되면 한번 나가보고 싶네요...^^
어느 나라나 그 나라만의 고유한 느낌이 있지요.
홍콩도 마찬가지입니다.
그저 알려진 여행지나 명소를 찾아다니는 여행만으로는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습니다.
짧은 일정과 기타 여건으로 인해 그 나라 사람들 일상 속에 젖어들어 보지 못하는 것이 항상 아쉽습니다.
홍콩도 마찬가지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