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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버리고 제주로 탈출한 간 큰 백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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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봄 시작한 잔디정원 만들기 프로젝트.
어느덧 여름과 가을이 가고 이제 서서히 늦가을? 초겨울로 접어드는 시점까지 시간이 흘렀다.

지난 여름 건강상의 문제로 인해 예기치 못하게 한 달 이상 집을 비우게 되었고, 그 사이를 놓치지 않고 엄청난 잡초들이 정원을 뒤덮기도 했었다. 행인지 불행인지 어린아이 키만큼 자랐었다는 무성한 잡초는 구경하지 못했다. 물론 사진도 남지 않았다.
어쨌거나 그렇게 여름을 보내고 잔디정원 만들기 프로젝트는 건강 문제로 인해 한 동안 별다른 진전이 없었던 것이 사실.
그저 날씨가 차가와지면서 잡초의 생육도 눈에 띄게 느려졌고, 여름 이후 두 세번 정도 잔디(?)를 깎아준 것 이외에는 별 다른 변화가 없었다.
그러던 중...
다시 푸른 잔디가 너울거리는 정원을 만들어야 하지 않겠느냐는 의욕이 불끈! 솟아오르면서 아내와 함께 다시 팔을 걷었다.
일단 현재의 상태는...

이 정도 상태다.

지난번 이식한 떼가 자리를 확실히 잡았다.
옆으로 많이 퍼지지는 않았으나 토종잔디며 금잔디 모두 자리를 잡고 조금씩 옆으로 세력을 확장한 모습이 보인다.

자세히 들여다 보면 잔디밭의 불청객 클로버며 다양한 잡초들이 함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지만,
그래도 처음 떼를 옮겨 심었을 당시의 황량했던 모습에 비하면 많이 나아진 모습이다.

참고사진...
이난 봄 처음 떼를 입혔을 당시의 모습...
앙상하구나!
SONY | DSLR-A350 | 1/80sec | F/7.1 | 17.0mm | ISO-100


햇살이 내리쬐니 제법 봐 줄만한 수준이다.


며칠 전 제주에 와서 알게된 분이 양잔디 종자를 반포대나 주셨다.
한지형 양잔디 3 종류의 종자가 섞인 것이라고 하시던데 자세한 종류는 잘 모르겠다.
톨훼스큐, 라이글라스 뭐 이 정도 되지 않을까 싶다.

오늘 아내와 정원 곳곳에 뿌리를 내리고 있던 잡초를 대충 정리하고 양잔디 종자를 파종했다.
날씨가 생각보다 차갑지 않아 기대를 걸어볼만 하다.
성공한다면 이번 겨울에는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푸른 정원을 볼 수 있게될 전망...
기대가 크다...


Posted by Dreaming Blue 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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