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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버리고 제주로 탈출한 간 큰 백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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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2.26 아픈 역사의 증인, 가마오름

제주의 서쪽인 한경면 청수리에 위치한 가마오름.
가마솥을 엎어놓은 듯한 모양을 닮았다해서 가마오름이라 한다고...
청수리 조용한 마을에 자리한 야트막한 가마오름은 오름 그 자체 보다는 일제시대 일본군의 동굴진지가 발견되어 더 유명한 오름이다.
 
가마오름

주봉인 남쪽봉우리를 중심으로 북쪽으로 뻗은 등성마루에는 언덕 같은 봉우리가 솟아 있고, 완만한 동사면은 북동쪽으로 말굽형 화구를 이루며 얕고 넓게 벌어져 있으며 붉은 송이로 이루어져 있다. 정상에는 경방초소가 있으며 일제강점기에 일본군이 주둔했던 곳으로, 인공적으로 파인 수직굴이 여러개 산재해 있는데, 지금은 평화공원이 들어서 있다.

저지마을 근방으로 입구가 있다고 하나 찾지 못해 일본군 진지를 공원화 해놓은 평화박물관을 거쳐 들어갔다.
평화박물관과 가마오름의 일부가 개인의 소유로 되어 있기 때문에 평화박물관을 거쳐 들어가기 위해서는 박물관 입장료를 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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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을 거쳐 본격적으로 오름을 향하는 입구. 송이흙의 붉은 빛이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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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는 길은 깔끔하게 조성되어 어렵지 않은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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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 입구를 지나기 무섭게 이내 일본군 진지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 오름의 정상부가 아닌 초입부에 미로형으로 동굴을 파고 대공포 진지를 구축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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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는 가마오름뿐만 아니라 곳곳의 오름에서 당시 일본군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 특히 서남쪽 모슬포 근방의 알뜨르 지역에는 역시 당시 일본군의 군사공항 흔적도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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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을 오르기 시작한지 10분도 채 못되어 정상에 도착할만큼 가마오름은 낮은 오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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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날씨가 나쁘지 않다면 멀리 한라산 정상까지도 조망이 가능하다. 저 멀리 한라산 정상과 함께 제주 서쪽편에 자리잡은 오름의 군락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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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이는 산방산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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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오름 정상에서 바라본 가마오름 동쪽편 파노라마



 
* 가마오름 오른 날 : 2009년 2월 17일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아름다운 산행 이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아이 러브 제주도!!!!]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Posted by Dreaming Blue S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