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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버리고 제주로 탈출한 간 큰 백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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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새별오름에서 열린 정월대보름 들불축제.
3일간 열리는 들불축제의 백미는 축제의 마지막 날에 펼쳐지는 새별오름에 들불놓기.
이 날은 평화로가 아주 몸살을 앓는 날이다.
평소 80Km 이상으로 달릴 수 있는 길이 이날은 주차장으로 탈바꿈. 제주도 온 동네 사람들이 다 모이는가 보다.
어쨌건 막히는 길을 꾸역꾸역 찾아가서 기어코 먼 발치에서 나마 불구경을 하고 왔다.

불 놓기 직전 멀쩡한 새별오름의 모습.
SONY | DSLR-A350 | 1/125sec | F/8.0 | 50.0mm | ISO-400

날이 저물면 폭죽이 터지면서 본격적인 들불행사의 시작을 알린다. 거리도 멀고 렌즈도 광각뿐이라 이 정도가 최선...
SONY | DSLR-A350 | 1/25sec | F/2.8 | 45.0mm | ISO-400

SONY | DSLR-A350 | 1/20sec | F/2.8 | 50.0mm | ISO-400

SONY | DSLR-A350 | 1/8sec | F/2.8 | 50.0mm | ISO-400

불꽃놀이가 끝나고 새별오름에 불이 놓였다. 먼 발치에서도 붉게 타오르는 불길이 선명하다.
SONY | DSLR-A350 | 1sec | F/2.8 | 50.0mm | ISO-400

SONY | DSLR-A350 | 1sec | F/2.8 | 50.0mm | ISO-400

여기까지 보고 함께간 아이며 조카녀석이 배고프다고 아우성을 치는 바람에 후퇴를...
Posted by Dreaming Blue Sky...

제주에서 대정 방향으로 평화로의 언덕을 한참 오르다 보면 언덕의 정점에서 온통 억새에 뒤덮인 정말 '아름답다'고 밖에 표현할 수 없는 오름이 나타난다.
바로 새별오름.

북돌아진오름에서 바라 본 새별오름



지난번 새별오름에서 벌어진 정월대보름 들불축제와 관련된 포스팅을 한 바 있다.


평화로는 제주의 남북을 잇는 제주에서 가장 큰 도로로서 제주도민은 물론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도로 중의 하나이다.
한라산 중산간 자락의 아래 부분을 통과하는 도로인지라 도로의 고도는 그리 높지 않으나(그래도 가장 높은 곳은 거의 400 고지에 이르지 않을까?) 도로 양옆으로 많은 오름들이 자리를 잡고 있는 도로이다.
그 가운데에서도 평화로에 인접하여 자리잡은 새별오름은 다른 오름들에 비해 상당히 눈에 잘 띠는 오름이라고 할 수 있다.
나무라고는 거의 찾아볼 수 없이 온통 억새로 뒤덮인 남쪽 사면은 이국적인 감흥을 주기에 충분하다.

SONY | DSC- | 1/100sec | F/3.5 | 6.3mm | ISO-100


새별오름 (표고 : 519.3m / 비고 : 119m / 둘레 : 2713m / 면적 : 522216㎡ / 저경 : 954m / 형태 : 복합형)

평화로변 시온목장입구 서쪽 도로연변에 위치한 풀밭오름.
남쪽 봉우리를 정점으로 작은봉우리들이 북에서 서로 타원을 그리며 솟아 있고 사사면으로 넓게 휘돌아 벌어진 말굽형 화구를 이루고 있으며, 북사면 기슭에도 작게 패어 있는 소형의 말굽형 화구를 갖고 있어 이 오름은 2개의 말굽형 굼부리를 갖는 복합형 화산체로 볼 수 있다. 서쪽은 삼태기모양으로 넓게 열려있고, 북쪽은 우묵하게 패여 있다.  
전체적으로 풀밭을 이루나 북쪽사면에 일부 잡목이 형성되어 있고, 서북쪽 사면에 공동묘지가 조성되어 있다.

저녁하늘에 외롭게 떠 빛을 발하는 새별과 같다하여 새별오름이라 이름 붙여졌다하는데, 주변에 다른 오름들도 이웃해 있으니 그다지 외로와 보이지는 않고...많은 오름들 중에서도  유독 눈에 잘 띠고, 또한 제주민들로부터 특별한 사랑을 받고 있어서 새별오름이라 불리는가 생각해 본다.

보기보다는 다소 가파른 서쪽 사면을 타고 약 5분 정도 오르면 정상에 도착할 수 있다.

SONY | DSC- | 1/100sec | F/5.6 | 6.3mm | ISO-100

새별오름 굼부리 정상 능선


굼부리 정상부가 잔디와 억새로만 이루어진 오름이기 때문에 그 어떤 오름보다 정상에서의 조망이 매우 좋은 오름이다.
새별오름의 동쪽에서 남쪽을 거쳐 서쪽으로 훑어 조망한 사진이다.
맨 좌측 바리메오름에서 시작해서 한라산의 정상도 훤하고 멀리 남쪽의 산방산과 모슬봉(으로 여겨진다)은 물론 멀발치로 서쪽 바다의 비양도까지 조망할 수 있다.

무려 19장의 사진을 이어붙여 제작한 극악의 파노라마 사진


이웃한 이달오름(좌측)과 이달촛대오름. 이달오름 정상부 뒷편으로 금오름(검은오름)이 보이고 그 뒤로 희미하게 저지오름의 모습도 보인다.

SONY | DSC- | 1/160sec | F/3.5 | 8.2mm | ISO-100

새별오름의 서쪽에 위치한 오름의 모습들


남서쪽에 위치한 정물오름(우측), 도너리오름(중앙) 그리고 당오름(좌측)의 모습도 훤하다.
오름 아래로는 넓은 목장지대가 펼쳐져 있다. 지난번 들불축제 때 사진 아래부분의 목장지대를 거슬러 뛰었던 기억이 생생하다.

SONY | DSC- | 1/160sec | F/4.0 | 12.8mm | ISO-100

새별오름의 남쪽에 위치한 오름의 모습들


도로변에서 보이는 사면의 반대편으로 굼부리 내부를 볼 수 있다. 남쪽이 높고 북쪽으로 낮아지는 형상을 보이고 있다.

새별오름 굼부리 파노라마


※ 새별오름 찾아 가는 길

  • 1135번 평화로를 대정 방향으로 타고 가다보면 봉성교차로 부근에 새별오름 입구 도로 표지판을 확인할 수 있음
  • 오름 주변에 위락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첫 번째 입구는 위락단지 입구이며 두 번째 입구로 들어서면 됨.
  • 오름 바로 아래까지 차량 통행이 가능하며, 항공사진에는 나타나 있지 않으나 오름 서쪽편에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음


오름탐방 평가 (이 평가는 주관적인 것입니다.)

   양호 (상) 보통 (중) 불량 (하)
 접근성  O    
 탐방로   O  
 난이도     O

※ 탐방로가 조성되어 있지 않으며 사쪽과 동쪽 사면으로 난 길을 따라 오르면 됨
※ 새별오름 오른 날 : 2009년 2월 26일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제주도 오름의 세계 속으로]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아름다운 산행 이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아이 러브 제주도!!!!]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Posted by Dreaming Blue Sky...

지난 2월 14일. 제주 서쪽에 자리잡은 새별오름에서는 정월대보름 들불축제가 열렸다.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계속된 축제의 마지막은 새별오름의 한쪽 사면에 불을 놓아 태우는 들불축제가 장식했다.
축제가 있기 불과 얼마전 화왕산에서 큰 일이 벌어졌던 탓에 걱정과 우려도 많았지만(게다가 전날인 13일에는 강풍까지 불었었다는...) 행사는 무사히 잘 마무리 될 수 있었다.

제주에 내려와 처음 맞는 들불축제라 예전부터 벼르고 있던 터.
아내와 아이를 들쳐 업고 행사장인 새별오름으로 달렸다.
그러나 이건 왠 일 제주도에 있는 모든 차들이 새별오름에 모였는가?
행사장 주변 도로는 완전히 주차장이 되어 있었다.

대충 길가에 차를 세우고 들판을 가로질러 뜀박질을 하고 새별오름 사면의 공동묘지를 넘나드는 우여곡절 끝에 행사장에 도착했고, 처음으로 새별오름에 들불을 놓는 장관을 볼 수 있었다.
똑딱이 디카에 손각대 밖에 없어 사진이 영 아니지만...


본격적인 들불놓기가 시작되면서 오름 정상에서 불꽃이 터져 오르고...

SONY | DSC- | 1/13sec | F/3.5 | 6.3mm | ISO-400

SONY | DSC- | 1/50sec | F/3.5 | 6.3mm | ISO-400

아래쪽에 불을 놓으니 오름 전체로 불이 옮겨 붙는다.

SONY | DSC- | 1/60sec | F/3.5 | 8.5mm | ISO-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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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달집도 완전히 불에 휩싸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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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로 촬영한 동영상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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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reaming Blue S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