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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버리고 제주로 탈출한 간 큰 백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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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살아있는 도시 홍콩...
멋진 야경만큼이나 밝게 빛나는 홍콩의 밤풍경들...


1. 젊음의 거리. 란콰이퐁(Lan Kwai Fong)의 밤거리. 넘쳐나는 Bar와 젊음의 에너지가 가득했던...

홍콩 밤거리의 특징은 뭐니뭐니해도 현란한 간판들이 아닐까? 좁은 골목 혹은 버스가 지나다닐 정도의 길을 막론하고 붉은 색과 푸른색으로 치장을 한 간판들이 줄지어 서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KONICA MINOLTA | DYNAX 5D | 1/40sec | f4 | 20mm | ISO-400

롼콰이퐁은 젊음의 거리다. 좁은 골목길 양쪽으로 줄지어 늘어선 바(bar)에서는 요란한 음악과 함께 홍콩 젊은이들의 뒤엉킨 열기가 담배 연기에 실려 거리를 가득 매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KONICA MINOLTA | DYNAX 5D | 1/30sec | f3.5 | 18mm | ISO-250
그리고 란콰이퐁 거리 허공에 둥실 매달려 있던 언니...이 아가씨의 눈에 보이는 홍콩은 어떤 모습일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KONICA MINOLTA | DYNAX 5D | 1/20sec | f5.6 | 50mm | ISO-800


2. 홍콩 쇼핑의 중심가 침사츄이(Tsim sha Tsui)

어스름 저녁이 내리기 시작하는 침사츄이 거리의 모습.

사용자 삽입 이미지KONICA MINOLTA | DYNAX 5D | 1/30sec | f3.5 | 18mm | ISO-160

침사츄이 거리에 밤이 찾아왔지만 홍콩의 거리는 또다른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날 준비를 하고 있다.
간판에 하나둘 불이 들어오면서 이제 홍콩은 불나방들을 불러모으는 불빛처럼 밝게 빛나기 시작한다.


반드시 가보아야 할 여행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한다는 밤의 도시 홍콩.반드시 가보아야 할 여행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한다는 밤의 도시 홍콩.

사용자 삽입 이미지KONICA MINOLTA | DYNAX 5D | 1/50sec | f4.5 | 28mm | ISO-500
반드시 가보아야 할 여행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한다는 밤의 도시 홍콩.
지구촌 구석구석에서 몰려든 수많은 사람들. 제각각 말이 다르고 생김도 다르지만 그들 모두는 홍콩의 밤에 흠뻑 젖어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KONICA MINOLTA | DYNAX 5D | 1/40sec | f4.5 | 24mm | ISO-250

Posted by Dreaming Blue 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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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구룡반도와 홍콩섬을 오가는 스타 페리(Star Ferry).

홍콩섬과 구룡반도는 MTR도 오가고 다른 육상교통 수단도 오가는 그리 멀지 않은 거리.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타페리는 저렴한 가격과(실제로 MTR을 타고 건너는 것보다 가격이 싸다. 기억으로 7~8HKD 수준) 배를 타고 건넌다는 다소 색다른 경험으로 인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더불어 홍콩의 야경 감상 포인트로 잘 알려져 있는 구룡반도의 '연인들의 거리'에서 홍콩섬으로 이동하려고 한다면 스타 페리만큼 편리한 것이 없다.
연인들의 거리에서 MTR 역까지 가려면 걸어서 10분은 가야 하지만 스타페리 선착장은 바로 연인들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발품을 줄일 수 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물살을 가르는 느낌은 또 다른 홍콩의 로망...

Posted by Dreaming Blue Sky...
그저 부담없이 스쳐지나가는 관광객들의 눈에는 어떤 도시나 그나름의 로망이 있기 마련이다.
물론 그네들의 삶 속에 보다 깊이 침투되고 그들과 동화될 수록 로망은 아련한 추억으로 빛이 바래버리기도 하지만...
홍콩도 나름의 로망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 로망은 다소 의외의 모습 속에서 뚜렷하지 않지만 마치 바람결에 실려 흘러오는 향기와도 같이 느낄 수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KONICA MINOLTA | DYNAX 5D | 1/20sec | f3.5 | 18mm | ISO-800
홍콩의 대표적인 교통수단 중의 하나인 트램(Tram).
단돈 2 HKD 면 거리에 관계없이 탈 수 있는 저렴한 대중교통수단이다.
크기는 우리나라로 치면 마을버스 정도의 길이에 화려한 광고판으로 도색이 되어 있는 모습이다.
(그런데 왜 하필이면 사진에 찍힌 트램의 광고 내용이 금연 어쩌구냔 말이다!)

내부는 서로 마주 보는 의자로 되어 있고 재질은 나무.
사용자 삽입 이미지KONICA MINOLTA | DYNAX 5D | 1/60sec | f5.6 | 45mm | ISO-200
위 사진은 코즈웨이베이(Causeway Bay) 거리에 늘어선 트램들의 모습 (또 문제의 금연 광고판 트램이 찍혔다!)

우리 가족이 홍콩을 찾았던 시기는 우리나라 계절로 치면 초가을 정도의 날씨 였는데,
해가 지고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면 바다 냄새 머금은 홍콩의 밤공기는 애잔한 쓸쓸함을 전해 주며 이방인의 마음을 왠지 모를 센치함으로 이끌기에 충분했다.
거기에 덜컹거리며 거리를 누비는 트램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홍콩의 로망!
행여 홍콩을 여행할 계획이 있다면 홍콩섬의 센트랄(Central)에서 코즈웨이베이까지 트램을 타고 색다른 홍콩의 로망을 느껴보기를 권하고 싶다.
트램의 2층에 자리잡고 앉아서 온 가슴 가득히 홍콩을 담아 안을 수 있으리라!
물론 날씨가 너무 덥다면 로망보다는 짜증이 날 수도 있을지 모른다.
Posted by Dreaming Blue Sky...
홍콩하면 떠오르는 두 개의 키워드.
'쇼핑'과 '야경'
이번 여행을 통해 홍콩의 야경을 실감하다.

1. 우리나라 서울의 남산에 비유할 수 있는 홍콩섬(Hong Kong Island)의 The Peak(山頂)에서 바라본 홍콩섬의 야경.(고만고만 비스무리한 사진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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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구룡반도의 침사츄이에서 바라본 홍콩섬의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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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reaming Blue Sky...

사실 저의 첫 번째 해외여행은 신혼여행 때였습니다.
그 전까지는 그저 국내선 몇 편 정도 타보았던 것이 고작이었는데,
한 번 바다 건너 어색한 나라 다니는 것에 맛을 들이니 이거 헤어나기가 참 힘들어 졌습니다.
이런 저런 형편 상 자주 가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한 해에 한 번은 나가기 위해 무던히 애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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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바라본 홍콩.
망망대해 바다를 건너 목적지 땅이 창문 너머 어렴풋이 보이기 시작하면
마음도 쿵쾅거리며 뛰기 시작합니다.
Posted by Dreaming Blue Sky...
다녀 왔습니다.

Posted by Dreaming Blue S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