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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버리고 제주로 탈출한 간 큰 백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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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2.10 수수한 멋을 자아내는 민오름(봉개)

지난번 포스팅한 바 있는 절물오름과 함께 동네 주변에 유명한 오름이 민오름이다. 절물오름과는 왕복 2차선 도로를 사이에 두고 서로 마주보며 서 있다. 도로만 아니었으면 거의 서로 붙어 있는 형상을 보인다.

민오름 (표고 : 651m / 비고 : 136m / 둘레 : 3433m / 면적 : 518910㎡ / 저경 : 1042m / 형태 : 말굽형)

북동쪽으로 터진 말굽형 화구를 가지고 있으며, 말굽형 화구 침식부는 그 형태가 잘 보존된 소위 혀 내민 모양(tongue-like type)을 하고 있으며, 말굽형 화구 상단부, 즉 주봉의 안쪽 사면에는 깊이가 약 70m쯤 되는 깔데기형 화구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해발 651m, 산체 높이 136m, 둘레 3,433m, 면적 581,910㎡의 민오름은 남쪽 봉우리를 주봉(主峰)으로 2, 3개의 작은 봉우리가 완만한 기복의 등성이를 이루면서 북동쪽으로 터진 말굽형 오름이다.


절물자연휴양림 정문 바로 건너편에 민오름 입구가 있다. 도로 아래쪽 오름 입구까지 차를 가지고 내려갈 수는 있지만 가까운 절물자연휴양림에 차를 주차해 놓고 탐방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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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바라본 민오름의 전경.


민오름은 이 입구말고 조금 더 남쪽으로 하나의 입구가 더 있다. 올라갈 때는 이 입구로 오르고 다른쪽 입구로 내려오기 위해 차를 휴양림에 주차한 것이었다.
들어서는 입구는 평탄하고 넓어 이후 계속될 계단길과는 대비된다. 보기에도 상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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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오름은 행정구역상 제주시 봉개동에 위치하고 있다. 봉개동은 트래킹의 메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절물오름, 민오름, 거친오름을 연결하는 오름 트랙킹 코스를 개발해 놓았다. 그래서 민오름을 오르고 내리는 탐방로 주변에 이렇게 표식을 해놓은 것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런데 트레킹이 맞는건가? 트래킹이 맞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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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는 북쪽 사면은 수풀도 우거지고 상대적으로 일조가 적어 좀 어둡고 습한 기운이 있지만 탐방로는 폐타이어와 나무계단으로 별다른 불편이 없을만큼 잘 조성되어 있다.

여기저기 쓰러진 나무들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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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나무를 새로운 터전으로 삼아 조릿대가 올라왔다. 나무는 생명을 다했지만 또 다른 생명을 잉태했다. 이렇게 생명은 영원히 이어지는 것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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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 봉우리에서 바라본 민오름 전경.
남쪽의 봉우리가 주봉으로 좀 더 높으나 남쪽봉우리에서는 화구가 잘 보이지 않는다. 대신 좀 더 낮은 북쪽 봉우리에서는 말굽모양의 화구를 쉽게 볼 수 있다. 가운데 봉우리가 민오름의 주봉이다.


민오름에서 전망한 절물오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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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오름에서 전망한 거친오름의 모습. 좌측하단에 절물자연휴양림 주차장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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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표가 민오름에는 두 군데의 입구가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나는 절물휴양림입구 방면으로 올라와서 민오름코스입구 방면으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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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는 탐방로는 오르던 탐방로보다 훨씬 가파른 계단이다. 이 쪽으로 올라왔더라면 땀 꽤나 흘렸을 것 같다. 대신 햇살이 잘들고 계단도 넓어 좋다. 체력이 된다면 이 쪽으로 오르는 것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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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앞서 올라온 입구 말고 다른쪽 입구. 절물자연휴양림 입구에서 남쪽으로 약 500m 정도 떨어진 곳이다. 도로에서는 이 입구가 더 잘 보이기 때문에 이쪽 입구로 오르는 탐방객들이 더 많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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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A에 새롭게 깔아본 Run.GPS을 통해 확인한 민오름 탐방루트. PDA에 GPS 수신기를 물리면 이렇게 구글어스에 입혀진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북쪽 절물휴양림쪽 입구를 통해 오르기 시작해서 정상능선을 돌아 남쪽 입구로 내려온 루트가 명확히 보인다.




※ 민오름 오른 날 : 2009년 2월 8일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아름다운 산행 이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아이 러브 제주도!!!!]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Posted by Dreaming Blue Sky...